[마곡 보타닉 게이트의 '보타닉 스탠드']
최근 특화 설계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잇따라 등장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. 이 가운데, 서울식물원 옆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'마곡 보타닉 게이트' 분양 소식은 많은 업체와 근로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.
'마곡 보타닉 게이트'는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휴식과 여가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. 기존 오피스 밀집형 지식산업센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, 대자연과 연계된 힐링 업무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.
우선, 단지 바로 옆에는 여의도의 두 배 규모(504,000㎡)인 서울식물원이 위치해 있다. 습지생태공원과 문화공원, 어울림공원 등도 가까워 근로자들은 잠시라도 산책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. 서울식물원 초입에 위치한 LG 아트센터도 있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.
'마곡 보타닉 게이트'는 입주 업체 및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 시설을 제공한다. 단지 내에는 다양한 휴식·여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굳이 단지 밖을 나서지 않고도 힐링 생활을 누릴 수 있다. 원형 무대처럼 조성된 작은 광장을 중심으로 보행로와 녹지 공간이 연결되는 '보타닉 스탠드'가 설치된다.
옥상층에는 서울식물원과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'테라피 테라스'가 마련되어 도심 속에서 녹지와 수변 공간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전망이다.
서울식물원을 향해 개방된 오픈스페이스 '2층 데크'도 근로자들의 쉼터가 될 전망이다. 이곳에서는 서울식물원은 물론 마곡지구 시티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.
'마곡 보타닉 게이트'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'일과 삶의 균형'을 중시하는 '워라밸 문화'까지 반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.
실제,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,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3개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, 특히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9호선 양천향교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.
'마곡 보타닉 게이트'는 합리적인 분양가도 매력적이다. 주변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.
영등포구에서는 3.3㎡당 3,000만 원을 넘어서는 지식산업센터가 많고, 금천구에서도 최근 3.3㎡당 3,00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공급되는 사례가 있다. 이에 비해 '마곡 보타닉 게이트'의 분양가는 3.3㎡당 1,800만 원대로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을 자랑한다.
한편, '마곡 보타닉 게이트'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4층~지상 10층, 연면적 3만7,736㎡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.
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최대 80%까지 대출이 가능하며,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각 시도 재단에서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을 활용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.
현재 '마곡 보타닉 게이트'는 약 90%의 공정률을 보이며,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.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인근에 마련되어 있어 관심 있는 기업들은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.
<출처@서울경제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