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수역 헤리드
서울 주택시장에서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다. 수요는 늘었지만 매물은 줄고, 가격도 높아만 가는 분위기다.
KB부동산에 따르면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33.8로, 전달 대비 4.9포인트(p) 상승했다. 전세수급지수는 0~200 범위로,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공급 부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.
상황이 이렇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월세를 감당할 바에 차라리 낮아진 금리를 활용, 대출이자를 부담해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.
'이수역 헤리드'는 지하 3층~지상 26층, 10개 동, 전용 59~138㎡ 총 94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, 이 중 91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, 85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.
단지는 서울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하면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, 주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. 특히,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이수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지만 빠른 사업추진 및 사업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다.
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가 위치해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, 주변으로 사당중, 경문고,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및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.
또한 단지 인근 삼일공원이 있고, 국립현충원,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도 유리하며, 신세계백화점 강남점, 강남성모병원, 예술의 전당, 이마트 등 강남권 생활 인프라도 갖춘다.
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,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 거리를 갖췄고, 피트니스센터, 실내골프연습장, GX룸, 어린이집 및 시니어존, 작은도서관, 세대별창고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.
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마련됐다.
출처: 전자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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